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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특활비 상납' 박 전 대통령 방문조사 무산

입력 2017-12-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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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활비 상납' 박 전 대통령 방문조사 무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검찰의 구치소 방문조사가 무산됐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의 혐의와 관련된 조사였습니다. 검찰은 오늘(26일) 오전 양석조 부장검사 등 수사진이 서울구치소 조사실에서 박 대통령을 30분간 면담했지만,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2. "위안부 합의 재검토, 모든 옵션 열어둬"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피해자와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 70%가 반대하는 합의에 대해, 모든 옵션을 열어두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상황에 따라 한일 위안부 합의의 파기도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3. 인천공항공사, 1만명 정규직 전환 계획 확정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비정규직 1만 명의 정규직 전환 방침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내놨습니다. 안전과 보안검색 분야에서 일하는 3000명은 본사에서 직접 고용하고 7000명은 자회사를 세워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4. '고의로 성능 저하' 아이폰 집단소송 확산

고의로 구형 아이폰의 작동 속도를 떨어뜨린 애플이 세계 곳곳에서 집단 소송을 당하고 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4건의 집단소송이 제기됐고 이스라엘 고객도 소송을 냈습니다. 집단소송에 대해 애플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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