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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충청·전북 눈…추위 계속·내일 더 강해져

입력 2017-12-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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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곳곳에 얼어붙었습니다.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북도에 1cm 안팎으로 쌓여있는데요.

양은 많지 않지만 영하권의 기온에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충청도와 전라북도에는 눈이 조금 더 오겠습니다.

1cm 정도 예상되고요, 그 밖에 경기 남부와 남부지방에도 약하게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하늘은 오전 중 차차 개면서 오후에는 맑은 하늘 펼쳐지겠습니다.

찬공기가 매섭기는 하지만 공기는 청정합니다.

어제처럼 시야가 깨끗하겠습니다.

한편, 대부분의 해안과 일부 지역은 바람이 강해 체감 온도가 더욱 낮습니다. 옷차림 든든히 하시고요.

오늘(26일)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 추위, 어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서울이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전주와 대구 0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에는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영하 1도, 전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추위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에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눈·비 소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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