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2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겸손을 잊지 말자" 성탄절 메시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축하 미사와 예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자신을 낮춘 예수처럼 겸손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전 세계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2. 통신기록 압수수색…건물주 등 체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생존시간과 관련한 논란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휴대전화 통신기록 압수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건물 불법 증축과 부실했던 시설 관리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가운데, 건물주와 관리인이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수감됐습니다.
3. 숨진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 주목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중 1명이 숨지기 닷새 전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병원 측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전후해서 병원을 옮긴 신생아 4명도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의견 듣는다
박근혜 정부 시절 한일간의 위안부 문제 합의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가 모레 발표가 됩니다. 이후 정부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과정을 거치기로 했는데, 정부의 최종 입장은 평창 올림픽이 끝난 3월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성탄절에 보내드린 JTBC 뉴스 아침&,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