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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제천 화재 참사…승강기 통로가 '유독가스 굴뚝'

입력 2017-12-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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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천 화재 참사…승강기 통로가 '유독가스 굴뚝'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는 연기가 승강기 통로를 타고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프링클러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숨진 남성 한 명의 신원은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2. '드들강 살인' 범인, 16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17살 여고생을 성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한 '나주 드들강 살인사건'의 범인 김모씨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사건 발생 16년 만의 단죄입니다. 살인죄 공소시효가 폐지된 뒤 유죄가 선고된 첫 사례기도 합니다. 김씨는 다른 범죄로 복역 중이었지만 현장에서 채취된 DNA를 추적한 끝에 진범으로 확인됐습니다.

3. 롯데 신동빈 집유 2년, 신격호 징역 4년 선고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역시 경영 비리로 재판을 받아온 신격호 총괄회장에게는 징역 4년에 벌금 35억원이 선고됐습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했습니다.

4. 하나은행 직원 13억 빼돌리려다 자체감사 적발

하나은행 천안 모 지점의 직원이, 은행 돈 13억원을 빼돌리려다 적발됐습니다. 은행 측은 자체 감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자금이 부족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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