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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해고속도로 4중 추돌…운전자 1명 사망

입력 2017-12-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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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해고속도로 4중 추돌…운전자 1명 사망

오늘(22일) 오후 5시 반쯤, 경남 남해 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부산 방면에서 5톤 트럭과 승용차 3대가 추돌했습니다. 맨 뒤에 달리던 트럭에 들이받힌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2. '공짜주식' 진경준, 대법서 '뇌물' 무죄

대법원이 넥슨 주식 거래로 120억 원대 시세 차익을 낸 진경준 전 검사장의 뇌물죄에 대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진 전 검사장이 넥슨 측으로부터 주식을 무상 취득한 부분은 공소시효가 지나 뇌물죄 적용이 어렵다며, 징역 7년에 벌금 6억 원, 추징금 5억여 원이라는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3. 형사미성년자 '만 13세 미만'으로 낮춘다

정부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면제 받는 형사 미성년자 기준을 만 13세 미만으로, 한 살 낮추는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범정부 학교 폭력 예방 대책에는 경미한 학교 폭력을 학폭위에 넘기지 않고, 학교장이 해결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4. 'MK택시' 유창완 대표, 폭행 혐의로 체포

재일교포 2세인 일본 도쿄 MK 택시의 대표이사 유창완 씨가 폭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유 씨는 21일 0시쯤 도쿄도 미나토구에서 승차 거부한 택시 기사의 멱살을 잡고 신발을 던지다 붙잡혔는데, MK 택시는 사과문과 함께 유 대표의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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