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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개헌특위 연장 합의 실패

입력 2017-12-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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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헌특위 연장 합의 실패

국회 개헌특위 연장안에 대해 여야 3당이 이견을 보이면서 국회의 개헌 발의가 사실상 물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2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 개헌 특위는 연말을 끝으로 활동을 마치게 됩니다.

2. 병역의무 기피자 266명 공개

병무청이 병역 의무 기피자 266명에 대해 이름과 주소 등 인적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병역을 기피한 사람들로 국외 불법 체류자가 14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3. 민유숙·최재형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인사청문 특위가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와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마치고 적격 의견으로 청문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오늘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와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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