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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국민의당 의총 '끝장토론'

입력 2017-12-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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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에 '평창 참석 메시지' 전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19일) 도쿄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해주기를 바란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답했지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2.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 채택

국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마친뒤 곧바로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여야는 오는 22일 본회의에 안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상정하고 처리할 방침입니다.

3. 국민의당 의총 '끝장토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민의당이 의원 총회를 열고 당의 진로에 대해 토론을 벌입니다. 안철수 대표의 통합 선언 시기가 임박한 만큼 사실상 분당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끝장토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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