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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영서 한파특보 등 중부 강추위…낮에도 영하권

입력 2017-12-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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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어제(18일) 눈이 한차례 쏟아지더니 오늘은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지방의 추위가 강해졌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한파주의보 내려져 있고요.

철원이 영하 12도, 파주가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눈이 얼면서 곳곳 도로가 얼어있는데요.

빙판길 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가끔 눈이 날리다가 점차 개겠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해안과 서해상·동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한편, 오전 중 중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동해안과 영남지방 등 동쪽 지역은 공기가 건조해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청주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계속해서 찬공기가 유입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낮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 인천과 춘천 영하 2도 등 오늘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추위가 더 강해집니다.

내륙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오후에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눈 소식도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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