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신생아 3명 항생제 남용 가능성 제기
이대목동병원에서 잇따라 숨진 신생아 4명 가운데 3명으로부터 항생제 내성이 의심되는 세균 '시트로박터 프룬디'가 검출됐습니다. 병원의 항생제 남용이 신생아 사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결과는 오늘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 미국 새 안보전략 '북핵 최우선 이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 역시 북핵문제 해결을 최우선 안보 이슈로 꼽았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로 수백만명의 미국인 살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강제할 옵션을 향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2심 구형
검찰이 오늘 문화계 블랙리스트 항소심 재판에서 선고 형량을 요청합니다. 1심에서 각각 유죄와 무죄를 선고받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 오늘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첫 대법관 인선으로 제청된 후보입니다.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에 열립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