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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빡빡한 근무보다 더 힘든 건…" 외상센터 24시

입력 2017-12-12 14:03 수정 2017-12-12 14:19

인력 기준 채운 외상센터 0곳
"환자 이송체계·수가 달라져야"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facebook.com/JTBCstandb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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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기준 채운 외상센터 0곳
"환자 이송체계·수가 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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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자리 잡은 경기북부 외상센터에 최근 새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3명이던 의사가 4명이 됐습니다. 좋아하기에는 너무 열악한 현실입니다.

아직 공식 개소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 인력 기준 20명에 턱없이 못 미칩니다. 심지어 공식적으로 문을 연 전국 9곳의 외상센터도 이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 자체가 힘든 데다 보상 역시 그에 못 미쳐 지원자는 없고…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그래도 외상센터 사람들은 "환자를 살리지 못할 때 제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바로 외상센터로 왔다면 살 수 있는 환자가 가까운 병원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야 오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영상을 클릭하면 경기북부 외상센터 사람들의 숨 가쁜 24시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제작 : 서효정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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