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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다스 실소유주 의혹…선거 동원 정황

입력 2017-12-12 09:34 수정 2017-1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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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다스 실소유주 의혹…선거 동원 정황

검찰이 지난주부터 다스의 실소유자 관련 수사를 다시 시작한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이후 결정적인 순간마다 다스가 등장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1996년 종로 국회의원 선거와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다스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됐다는 증언을 JTBC가 확보했습니다. 다스가 이 전 대통령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를 대량 구매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2. 전남 영암 씨오리 농장서 AI '비상'

국내 최대 오리 주산지 가운데 1곳인 전남 영암의 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되면서 당국이 긴장감속에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리를 분양 받은 농장들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가 진행되고 있는데,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3. 미 뉴욕 중심가서 출근길 테러 발생

미국 뉴욕의 버스 터미널 부근에서 출근 시간대 폭발물이 터져 4명이 다쳤습니다. 몸에 폭탄을 소지하고 있던 용의자가 체포된 가운데 뉴욕 경찰은 이번 폭발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4. '뇌물 혐의' 전병헌 전 수석 영장심사

롯데홈쇼핑에 e스포츠협회 지원을 요구해 후원금을 받은 혐의 등에 이어 GS홈쇼핑 측에도 기부금을 내게 한 혐의를 검찰이 추가로 밝혀냈고,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심사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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