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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징역 18개월 선고

입력 2017-12-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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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징역 18개월 선고

미공개 내부 정보로 주식을 미리 팔아 11억 원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은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실형을 받았습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최 전 회장이 시장의 투명성을 훼손했다며,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2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2. 시흥 고가차도서 '3중 충돌' 5명 사상

오늘(8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옥구 고가차도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해 SUV 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이 내리막길을 달리다
도로가 미끄러워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들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버스 기사가 또 심폐소생술로 승객 살려

버스 기사가 쓰러진 승객의 팔 다리를 주무르며 심폐 소생술을 합니다. 지난 달 14일 오전 8시쯤 대전의 시내 버스 안에서 20대 남성이 호흡 곤란으로 쓰러지자 기사 전덕성 씨가 응급 조치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 덕분에 119가 도착하기도 전에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4. 독감 빠르게 확산…홍천에도 유행 경보

강원도를 중심으로 독감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원주와 춘천에 이어 홍천에도 독감 학교 유행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도에서만 325명의 학생이 독감에 걸려, 281명이 등교 중지 조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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