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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예산안 통과 환영…국민 위해 집행되길"

입력 2017-12-06 11:29

김동철 "착잡하지만 타협안 만들어내…한국당 퇴장, 무책임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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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착잡하지만 타협안 만들어내…한국당 퇴장, 무책임한 태도"

국민의당 "예산안 통과 환영…국민 위해 집행되길"


국민의당은 6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예산안 처리는 국민의당이라는 제3정당의 선도적인 대안 제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김경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공무원 증원 규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국민의당이 적절한 대안을 제시했고, 그 대안의 큰 틀 안에서 타협을 유도한 결과"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예산안은 보건·복지·노동 분야에 146조2천억원을 배정하는 등 재정지출 기조에 현격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국민부담을 가중하는 예산을 조정했다"며 "지역 간 불균형을 바로잡고 소외된 곳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아울러 "이번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재정지출 확대를 감내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국회의 우려가 제기됐다"며 "정부는 이를 불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2019년 예산안부터는 재정지출 확대 기조를 합리적으로 재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변인은 "2018년 예산안이 국민 모두를 위한 예산으로 집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착잡하다"면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많은 시간 토론하면서 타협안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예산안 표결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것에 대해 "정말 무책임한 태도"라며 "하루 종일 뭐했나 묻고 싶다. 토론과 표결을 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일반 국민으로서도 용납하기 어렵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자신을 포함해 당내 의원 21명이 법인세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진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반대해도 한국당이 입장하지 않은 상태여서 가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한국당의 표결과 반대표를 예상했다면 찬성표를 던져 부결을 막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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