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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코리아 마스터스서 5개 중 4개 종목 우승

입력 2017-12-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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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7 코리아 마스터스 선수권 대회에서 5개 종목 중 4개 종목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남자단식 전혁진과 남자복식 김원호-서승재 조,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조, 혼합복식 서승재-김하나 조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단식 이장미는 중국의 가오팡제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1위 출신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 조는 준결승에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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