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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 "박근혜-이재용 한번 더 독대"…특검, 증인신청

입력 2017-11-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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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모두 세 번으로 알려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독대가 세 번이 아니라 네 번이다, 그러니까 한 차례 더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특검에 따르면 안봉근 전 비서관이 검찰 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이 첫 독대로 알려진 2014년 9월 15일보다 사흘 앞선 9월 12일 안가에서 한 차례 더 독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 동안 이 부회장 측은 9월15일 독대시간이 5분에 불과해서 청탁이 오갈 수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특검은 해당 독대의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안 전 비서관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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