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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 이의신청 397건…윤리 18번 문항 '90건'
입력 2017-11-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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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이 어제(25일) 오후까지 397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수를 받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사회탐구영역 이의 신청이 24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해외원조에 대한 생각을 물은 생활과 윤리 과목 18번 문제가, 보기 중 정답이 없다는 주장이 90건이나 몰려 단일 문제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평가원은 내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심사한 뒤 다음달 4일 최종 정답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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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 / 아침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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