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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검찰, 한국당 이우현 의원 수사

입력 2017-11-14 07:49 수정 2017-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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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종학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어제(13일) 국회 산자위가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불참하면서 정족수 미달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2. 국정원 명칭 변경…연내 입법 추진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국정원의 명칭 변경과 수사권 이관 등을 골자로 하는 국정원법 개정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국내 정치 개입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해서도 대국민 사과를 할 방침입니다.

3. 검찰, 한국당 이우현 의원 수사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혐의로 구속된 이 의원의 전 보좌관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혐의가 포착됐습니다. 이 의원은 비정상적인 금품 거래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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