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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정은, 역대 8번째 4관왕…신인왕은 장은수

입력 2017-1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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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역대 8번째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신인왕인 이정은은 어제(12일) 시즌 최종라운드 결과, 시즌 평균 69.8타로 평균타수 1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이정은은 이미 확보한 대상과 상금왕·다승왕을 합쳐, 개인 타이틀 4개를 싹쓸이했습니다.

장은수는 19살 동갑내기 박민지를 제치고, 올해 여자골프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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