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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 삼보 세계선수권서 금메달…'한국인 최초' 쾌거

입력 2017-11-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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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삼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삼보는 맨손 호신술이라는 뜻의 러시아 전통 무예로 상대선수를 메치거나 눕혀서 압박하면 승리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고석현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남자 컴뱃삼보 82㎏급 결승에서 벨라루스의 야우예니 알렉시예비치를 6대 1로 이겼습니다.

그동안 한국 삼보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은메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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