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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기정 할머니 별세…위안부 피해 생존자 33명

입력 2017-11-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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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기정 할머니 별세…위안부 피해 생존자 33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가 향년 93세로 오늘(11일) 별세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15살 때 간호사를 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싱가포르 위안소로 끌려갔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이제 33명으로 줄었습니다.

2. 이웃 험담한 30대, 모욕죄로 벌금 50만원

이웃이 바람을 피운다며 험담을 해 재판에 넘겨진 38살 이모 씨에게 법원이 모욕죄를 적용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험담 행위가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적시하지 않았다면 모욕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3. 지난해 국세수입 11% 급증…24조 더 걷혀

국회의 '2018년 예산안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242조 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4조 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인 실적 개선과 소비 증가, 부동산 시장 호조 등으로 세수 사정이 좋았다는 분석입니다.

4. 사우디 연합군, 예멘 수도 공습…민간인 피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아랍 연합군이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두 차례의 공습에서 민간인 3명이 크게 다쳤고 무너진 건물에 다수가 깔려 있어 사상자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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