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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한 컷 정치] 한국당 복당 첫날부터 '머쓱'

입력 2017-11-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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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첫날부터 '머쓱'입니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오늘 자유한국당에 돌아왔는데 첫날부터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죠. 옆에 빈자리도 보이지만요, 오전 회의가 늦어지면서 지도부를 무작정 기다리는 상황도 연출됐는데 현장에는 어색한 분위기만 감돌았습니다.

일단 돌아왔지만 그간 쌓인 앙금을 풀기에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 대의나 명분보다는 정치적 계산이 앞서는 모습들이 과연 얼마나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 솔직히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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