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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버스기사 졸음운전…보행자 덮쳐 2명 사상

입력 2017-11-08 21:44 수정 2017-11-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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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기사 졸음운전…보행자 덮쳐 2명 사상

어제(7일)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의 아파트 앞 건널목에서 버스가 보행자를 덮쳐 60대 여성이 숨지고, 7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깜빡 졸아 빨간 불에 멈추지 못했다"는 50대 버스 기사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두 살배기 귀에 멍…어린이집서 학대 의혹

인천 영종도의 어린이집에서 40대 보육교사가 두 살배기 여자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귀 뒤쪽에 멍 자국을 발견한 부모의 신고를 받고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아이를 발로 밀치거나 끌고 다니는 등 학대로 의심할 만한 여러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3. 불법선거 운동 혐의…탁현민 행정관 기소

검찰이 지난 대선 당시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탁 행정관은 지난 5월 서울 홍대 앞에서 열린 행사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육성 연설이 담긴 대선 로고송 음원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스피커로 내보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4. 한 달에 1000만원…폐암신약 건보 적용

한달에 1000만 원 가량이 들어가는 폐암 신약 '타그리소'가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간의 협상 타결로 조만간 건강 보험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최종 약값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암제의 본인부담률이 5% 가량인 것을 고려하면, 치료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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