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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민주노총 차기 위원장 '4파전'

입력 2017-11-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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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상조 '재벌 혼내주기' 해명

재벌을 혼내줬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좀 됐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어제(6일) 국회에서 이를 지적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진의가 담긴 말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주 대기업 경영진과의 회동 때문에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좀 늦게 도착하면서 "재벌들 혼내주고 오느라고요"라고 말을 했는데요. 사회와 시장이 원하는 만큼 기업이 변하지 않아 분발을 당부하는 자리였다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

2. SKT "보편요금제 수용 어렵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 가운데 하나인 보편요금제 도입에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월 2만 원 수준에서 기존 데이터 최저 요금제보다 더 많은 음성 통화와 데이터량을 주는 요금제입니다. 내년 초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하겠다는 게 정부 계획이었는데, 앞으로 요금제 도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3. 민주노총 차기 위원장 '4파전'

민주노총이 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모두 4명으로 한상균 현 위원장은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가서 1차투표가 이달 말 부터 다음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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