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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경증치매 장기요양보험 혜택

입력 2017-11-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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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병우 개인비리 의혹' 재수사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개인비리 의혹에 대해 서울 고등검찰청이 직접 재수사에 들어갑니다. 앞서 검찰은 넥슨과의 땅 거래 특혜 의혹 등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한 바 있습니다.

2. 이장석 넥센 구단주 8년 구형

수십억 원의 투자 사기를 저지르고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에게 검찰이 징역 8년형을 구형했습니다. 이 대표는 2008년 서울 히어로즈 지분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재미교포 사업가로부터 20억 원을 투자받고도 지분 양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3. 경증치매 장기요양보험 혜택

내년부터 경증 치매노인들도 장기 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은 경증 치매가 있어도 신체가 건강한 경우에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신체적 기능과 관계없이 장기 요양보험 대상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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