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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빚내 주식투자' 최대규모

입력 2017-11-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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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의 직장' 채용비리 점입가경

공공기관에서의 채용비리에 대해 정부가 지금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지요. 1100여곳의 중앙, 지방 공공기관이 조사 대상인데요, 감사원의 감사와 또 국감에서 드러난 23곳의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14개 은행 등 40곳에 가까운 기관들이 현재 채용비리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주춤

가파르게 오르던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이번주 들어 소폭 내려갔습니다. 오늘(6일)부터 적용되는 금리가 각 은행마다 0.01에서 0.06% 포인트까지 하락했습니다. 합리적 이유 없이 대출금리를 올리는 것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경고가 나온 게 이같은 하락세의 이유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3. '빚내 주식투자' 최대규모

주식시장이 호황기를 맞으면서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개인투자자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빚투자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9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가총액에 비해 과도한 수준은 아니지만 빚으로 주식을 하는 투자자들은 보통 단기 수익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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