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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항공기 킬러 '천궁' 첫 공개

입력 2017-11-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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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홍종학 거취 공방

오는 10일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홍종학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홍 후보자가 성실하게 납세했다는 점, 중소기업을 잘 대변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야당은 각종 의혹과 언행 불일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면서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2. 청와대, 성탄 특사 검토

성탄절과 연말연시 특별사면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청와대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탄절 사면을 실시할 경우,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이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 항공기 킬러 '천궁' 첫 공개

어제(2일) 열린 공군의 방공무기 사격대회에서 국산 무기 천궁의 실사격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천궁은 저고도로 접근하는 적의 무인항공기를 요격하는 무기로 40㎞ 떨어진 표적을 정확히 명중시켰습니다. 우리 군은 최근 항공기 격추용인 천궁을 탄도미사일 요격용으로 성능을 개량하는 연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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