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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34명

입력 2017-11-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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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34명만 생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오늘(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의 의사에 따라 할머니의 신원과 장례 절차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올해 별세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만 6명으로 국내외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34명으로 줄었습니다.

2. 노조 "협상 불참"…인천공항 정규직화 난항

인천국제공항의 민주노총 산하 비정규직 노조가 사측과의 정규직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중단하고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공사의 정규직 전환 방식은 오히려 해고자를 양산한다"며 노조와 사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사전협의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민주노총 측이 불참하더라도 다른 노동자 대표들과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중학생이 순찰차 들이받고 '심야 도주극'

면허도 없이 심야에 승용차를 몰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중학생 5명이 3km의 도주극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전을 한 중학교 3학년생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친구가 어머니 몰래 가져온 자동차 보조 열쇠를 받아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오토바이에 개 두 마리 묶고 달린 60대

오토바이에 묶인 개 한 마리가 바닥에 늘어진 채 끌려갑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서 개 2마리를 오토바이에 묶은 채 달리던 67살 최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씨는 1년 동안 기르던 개를 지인에게 가져다 주려고 한 것이지 학대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개들은 보호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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