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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이영학 지능, 일상에 지장 없어…변태 성욕 장애"

입력 2017-11-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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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사건 수사 발표 서울북부지검

[박성진/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오늘) : 피고인 이영학은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가 평균 '하' 수준임이 확인되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였습니다. 희귀질환(거대 백악종)을 앓는 것에 대한 과도한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서 남성성 그리고 과도한 성적 집착을 보이며 변태성욕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해소해줄 아내가 사망하자 그녀를 대신하기 위하여 딸의 친구인 피해자를 유인하여 데려와 가학적 성추행을 일삼고 피해자가 신고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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