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과 중국이 관계 개선 관련 합의문을 발표하고 정상회담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관계가 회복되기 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분석입니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 대학원 교수와 한 걸음 더 들어가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교수님, 어제(31일) 오전 양국이 동시에 관계 개선 합의문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역시 사드 문제였지요. 우리 입장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조율이 이뤄졌다고 평가하십니까?
Q. 한·중 관계 개선 합의문…우리 측 득실은?
Q. 사드 입장차는 그대로…합의에 이른 배경은?
Q. 중국 측은 왜 '사드 봉인'에 합의했나?
Q. 다음 주 한·중 정상회담…"관계 회복 첫 단계"
Q. 청와대 "사드, 정상회담 의제 오르지 않을 것"
Q. 사드 봉인…보복 조치 '금한령' 풀릴까?
Q. 안보실이 물밑 교섭 주도…외교부 패싱 논란?
Q. 한·중 관계 개선…한·미 관계에 영향은?
Q. 한·중 다시 가까워지면 북한 고립 심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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