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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U-23 아시아선수권 종합우승…4연속 쾌거

입력 2017-11-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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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2017년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현아, 이신희, 소미란 선수로 구성된 여자 에페팀은 3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과의 접전 끝에 42대 41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준우승한 남자 플뢰레를 제외한 단체전 5개 종목을 석권했고, 개인전 금메달 5개를 합해 총 금메달 10개를 획득해 4년연속 종합우승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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