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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이영학 딸도 결국 구속

입력 2017-10-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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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스공사 간부 7명 '뇌물'

계약 체결 등을 대가로 하도급 업체로부터 해외 여행은 물론 골프와 유흥 접대 등을 받은 한국 가스공사의 전·현직 임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접대를 한 하청업체에 용역을 맡기거나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하청업체 대표 등 10여 명도 뇌물공여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2. 등록금 카드 거부 대학 53%

등록금을 현금으로만 받고 신용카드 결제는 거부하는 대학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전국 대학의 등록금 납부제도와 기숙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416개 대학 가운데 등록금 카드결제를 받지 않는 곳이 53%, 기숙사비 카드결제가 안 되는 곳이 90%로 나타났습니다.

3. 이영학 딸도 결국 구속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의 중학생 딸이 미성년자 유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어제(30일)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에 대한 구속영장은 앞서 한 차례 기각됐지만 검찰이 미성년자 유인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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