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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양현종 "다른 팀·해외보다 KIA에 남는 것 생각"

입력 2017-10-31 09:51 수정 2017-10-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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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 완봉승과 5차전 세이브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기아의 양현종이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현종은 한국시리즈 우승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다른 팀이나 해외보다는 KIA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2016년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은 양현종과 연봉 22억5000만원에 1년 단기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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