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KBS, 국정원장 등 상대 1억원 손배소…"허위사실 공표"

입력 2017-10-30 21: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KBS 사측이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의 허위사실 공표로 KBS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서훈 국정원장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장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고대영 사장이 보도국장을 맡았던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 보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국정원 직원에게서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단독] 국정원 개혁위, '고대영 200만원 수수' 내부문건 확보 국정감사도 파행…보이콧에 묻힌 고대영 '200만원 의혹' 고대영 '200만원 수수' 의혹…노조 측 "신빙성 있다" 하금열·고대영 "국정원 협조 요청 받은 적 없다" 주장 MBC·KBS 총파업 50일…국정감사 등 이번 주 '분수령'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