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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공통질문?…윤석열 이어 문무일에도 "다스는 누구 겁니까"

입력 2017-10-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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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혁 반장]

부장, 그나저나 다스는 누구 겁니까?

[앵커]

다스는… 몰라요, 제 건 아닙니다.

[최종혁 반장]

제 것도 아닌데요. 왜 말씀드리냐면 요즘 국정감사 공통질문이거든요.

오늘(27일) 법사위 국감에서도 나왔습니다. 수사관계자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질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문무일 검찰총장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며칠 전 윤석열 중앙지검장은 피식 웃음을 지으며, "얼마 전 사건을 배당해 확인 중"이라고 답하기도 했었습니다. 문 총장 입장에선 예상질문이었던 셈인데, 답변 들어보시죠.

[노회찬/정의당 원내대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 검찰총장께 묻겠습니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

[문무일/검찰총장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 지금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과정에서 밝혀질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노회찬/정의당 원내대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 다스는 누구 거냐는 말이 마치 국민적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는 건 아시죠? 처음 듣습니까?]

[문무일/검찰총장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 아니, 신문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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