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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해병대 부사관 가혹행위 영장

입력 2017-10-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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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사원 간부 성희롱 직위해제

감사원 고위간부가 회식을 한 뒤 만취 상태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가 직위 해제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빠른 시일 내에 징계 위원회를 열어 징계조치할 것이라며 최대한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 무늬만 장애인 고용 업체 적발

장애인 생산시설로 지정받고 실제로는 비장애인에게 일을 시킨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정부합동 부패예방 감시단이 300건이 넘는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정부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장애인 생산시설에 재정지원을 확대해 왔지만, 정작 이익은 다른 곳으로 새나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 해병대 부사관 가혹행위 영장

뚝배기 집게로 병사들의 혀를 잡아당기고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때리는 등 가혹행위를 한 부사관에 대해 해병대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 감찰실이 이같은 범죄 사실을 알고도 진상조사를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해병대는 비위 혐의를 묵살한 간부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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