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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최종 선고

입력 2017-10-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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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S 국감…여야 공방 예상

먼저 오늘(26일) 있을 국감 가운데 주목되는 건 KBS를 상대로 한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입니다.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장악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예상되고 있고 고대영 사장이 보도국장시절 국정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최종 선고

지난해 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발생했던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 대해 상고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1심에서는 징역 12년, 13년, 18년이 각각 선고됐지만 2심에서 7년, 8년, 10년으로 감형된 바 있습니다.

3. 일부 미국행 여객기 별도 심사

오늘부터 미국에 취항하는 전세계 180개 항공사의 탑승객 보안검색 강화 조처가 추가로 시행이 됩니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미국 국적기와 저비용항공사 탑승객들이 당장 적용을 받습니다. 여행목적과 체류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묻는 까다로워진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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