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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한국인, 하루 4시간 14분 인터넷

입력 2017-10-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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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철회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교육 당국과 올해 임금 인상에 합의하면서 오늘(25일)로 예정했던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려됐던 급식 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양측은 세부 쟁점과 적용시기를 놓고 내일 다시 교섭을 펼칠 예정입니다.

2.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 출금

박근혜 정부 국정원의 불법사찰과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에 대해 검찰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최 전 차장은 우병우 전 수석의 대학 동기로 이른바 우병우 사단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인물입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 전 차장을 불러 우 전 수석에게 비선 보고를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3. 한국인, 하루 4시간 14분 인터넷

한국인의 인터넷 이용 시간이 하루 평균 4시간 14분으로 조사됐습니다. KT 경제연구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33분 더 많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남성은 뉴스를, 여성은 검색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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