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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화재…노동자 10명 중경상

입력 2017-10-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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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1시 45분쯤 울산 석유 화학공단 내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노동자 10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 전기실에서 6500V의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설비 보수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일었고, 이어 화재가 발생했지만 자체 소방대에 의해 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5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일부는 화상이 심해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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