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문 대통령 "신고리 5·6호기 공사 조속 재개…탈원전은 계속"

입력 2017-10-22 20:38 수정 2017-10-25 16:2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원전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론화위원회가 숙의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줬다"며 "대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신 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는 이어가겠다며, 신규 원전을 짓는 계획은 전면 중단하는 동시에 월성 1호기의 가동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이슈플러스] '숙의 민주주의'…공론화, 갈등 해결 대안으로 "작은 대한민국이란 생각으로"…시민참여단의 공론화 한 달 '신고리 5·6호기 재개' 결론났지만…'탈원전'도 탄력 "안전 강화-신재생에너지 확충"…'원전 축소'도 권고 청와대 "공론화위 권고안 존중…탈원전 기조는 유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