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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5000억원 규모 치료화장품 코스메슈티컬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7-10-19 11:09

기능성화장품 판매 프리미엄 멀티숍 '더샤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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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화장품 판매 프리미엄 멀티숍 '더샤갈' 오픈

오리엔트, 5000억원 규모 치료화장품 코스메슈티컬시장 본격 진출


생물소재분야 기업 오리엔트바이오의 관계사인 오리엔트가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오리엔트는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 화장품멀티숍 '더샤갈' 1호점을 오픈하고 화장품 유통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로 기능성 성분 등으로 만든 치료 화장품을 의미한다. 국내 시장규모는 5000억원에 달한다고 오리엔트는 전했다.

오리엔트는 마리오 아울렛을 기획 운영해 온 한상태 부사장을 영입하고 '더샤갈' 오픈을 준비해 왔다.

'더샤갈'은 국내 최초로 국내 유명 병원 및 제약, 바이오 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기능성 화장품을 종합 판매하는 프리미엄 멀티숍이다.

원진성형외과의 닥터진, ID성형외과의 ID.AZ, DMS 인터내셔날의 DMS 등 우수한 브랜드 제품들을 고객들이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엔트 한상태 부사장은 "'더샤갈'이 자체 개발한 스킨큐레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스킨케어 및 큐어 카운슬링 서비스를 마련했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모바일과 연계한 O2O(Offline to Onlline)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화장품 시장 규모는 3조8천500억원에 달하고 지난 5년간 매년 약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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