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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강릉 경포 해수욕장 횟집 불…점포 2곳 피해

입력 2017-10-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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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짜리 건물 내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16일)밤 10시쯤 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수욕장 인근의 횟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변 상인과 손님들은 빠르게 대피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점포로 번지면서 횟집 2곳을 태웠는데요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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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이 남성. 광주광역시의 한 택시기사인데요.

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을 택시로 치었고 피해자가 사망하자 사고현장을 살피기 위해서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음주 운전차에 치여서 이 택시 기사도 사망했는데요.

경찰이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 김씨를 입건해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김씨는 면허중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062%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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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부산 사직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소동이 있었죠.

이 소동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15살 중학생인 A군이었는데요.

A군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NC대 롯데 5차전 문자중계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2층 화장실에 폭탄 있음, 오늘 경기취소. 수고' 라는 허위문자를 게시한 혐의로 형사입건 됐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롯데 자이언츠의 팬으로 부모님이 경기장에 가지 못하게 하자 홧김에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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