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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일상으로"…여행객 입국 행렬에 공항 북새통

입력 2017-10-08 20:58 수정 2017-10-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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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오늘(8일)도 여행에서 돌아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입국한 승객이 사흘째 11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대치입니다.

신진 기자의 리포트 먼저 보시겠습니다.

[기자]

양 손에 짐을 가득 든 여행객들이 입국장 출구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흔치 않은 황금연휴 기간, 모처럼의 해외여행을 마친 시민들이 대거 몰린 겁니다.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마음은 아쉽기만 합니다.

[박희권/서울 미아동 : 일상으로 복귀하면 여행의 즐거움을 잊고 다시 열심히 해야겠지만 이 즐거웠던 그런 생각들, 기억들을 잘 간직하고 싶습니다.]

식당과 같은 공항 내부 편의시설들도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오늘 하루 11만6천여 명의 승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1만 6천 명은 개항 이래 하루동안 도착한 승객 수로는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도 도착 승객이 11만 2천 명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하루 종일 공항이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변경태, 영상편집 :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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