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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고 비행기 타고…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길 '북적'

입력 2017-10-07 20:49 수정 2017-10-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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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해외에서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많았던 인천공항도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속도로를 가득 메운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추석 연휴 여드레째,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늦은 오후부터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정체는 저녁까지 이어져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5시간 30분, 광주에선 4시간 20분, 대전에서는 2시간 30분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밤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항은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민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입니다. 방금 비행기에서 내린 시민들이 쉴 새 없이 들어서면서 굉장히 혼잡한 상황입니다.

밖으로 나가보면, 도심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7일)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행객은 10만 8000여 명으로 예상됩니다.

공항공사 측은 내일은 인천공항 도착 여행객이 역대 최다인 11만 5000여 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주원, 영상편집 :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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