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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6시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절정…하행선 원활

입력 2017-10-07 14:28 수정 2017-10-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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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오늘(7일) 귀경 차량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각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상황이지만, 오후 들어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연결해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진 기자, 고속도로 상황 현재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수준입니다.

제 뒤를 보시면 상행선과 하행선 양방향 모두 소통이 잘 되고 있는 모습 보이실 겁니다.

다만 도로공사측은 오후부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구간별 소요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낮 12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5시간 40분 광주에서는 4시간, 강릉에서 3시간 10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 걸립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지 1시간 40분 걸립니다

[앵커]

그럼 정체는 언제쯤 가장 심합니까?

[기자]

도로공사측은 상행선 고속도로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행선은 하루종일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435만대로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상행선 정체가 풀리는 시간은 오후 11시에서 자정 쯤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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