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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경기 제외한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

입력 2017-10-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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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명절을 지내고 나들이 계획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6일)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낮 최고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아 낮 동안 쌀쌀하겠습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기자]

쾌청한 하늘에 바람까지 살랑살랑 붑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에 여유가 묻어납니다.

현재 서울·경기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다른 지역은 대부분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지역이 내일 낮까지, 경상 동해안지역은 오늘 밤까지 10~4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렸던 제주는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습니다.

비 때문에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은데다 바람까지 조금 강하게 불면서 낮 동안에는 전국이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2도, 대전과 대구는 20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월요일까지는 다시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영상취재 : 이학진, 영상편집 : 원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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