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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에 제주부터 비…내일 전국으로 확대

입력 2017-10-05 16:01 수정 2018-01-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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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내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5일)은 하늘까지 흐린데요.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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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아침 일찍부터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이 한결 무거워졌습니다.

긴 팔에 겉옷까지 챙겨 입은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연휴 내내 쌀쌀한 날씨 탓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도 서울 23도, 대구와 광주 22도로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특히 구름이 많이 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어제보다 제법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호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을 위주로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강원 영서와 충청 이남 지방도 최고 30mm, 서울과 경기에는 5m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저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공영수, 영상편집 :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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