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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라스베이거스 한국인 여행객 13명 연락두절"

입력 2017-10-04 14:34 수정 2017-10-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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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한국인 여행객 중 연락두절인 이들이 4일 오전까지 13명인 걸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등이 신고를 받아 한국인 여행객들의 안전을 확인 중인데, 13명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이번 총기 난사와 관련해 현지 한인들의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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