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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뉴질랜드오픈, 핸더슨·샤도프 선두…한국 '부진'

입력 2017-09-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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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캐나다 브룩 핸더슨이 LPGA 뉴질랜드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한 가운데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공동 20위에 머물렀습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랭킹 12위 캐나다 브룩 핸더슨이 정교한 샷으로 버디에 성공합니다.

핸더슨은 LPGA 뉴질랜드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잉글랜드의 샤도프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박희영은 초반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상승세를 타며 한때 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뼈 아픈 더블보기로 3언더파 공동 11위에 그치며 톱 10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세계 랭킹 8위 리디아 고는 버디 4개를 따냈지만 보기도 2개를 적어내면서 합계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20위에 머문 리디아 고는 오늘(29일) 2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영상편집 : 김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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