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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개촌

입력 2017-09-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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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개촌

51년 전 시작된 태릉선수촌 시대가 끝나고 국가대표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진천선수촌이 오늘(27일) 문을 엽니다. 이낙연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개촌식이 열리는데요, 2004년 건립이 확정되고 13년만에 완공됐습니다. 태릉 선수촌과 비교해 규모와 수용인원이 3배 정도로 늘었습니다.

2.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전 개막

다음달 12일 있을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4명의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선출되는 선거인단이 투표를 하고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당선됩니다.

3. 김정환 시집 만해문학상 수상

김정환 시인의 시집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이 제32회 만해문학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을 주관하는 출판사 창비는 이 시집의 사유와 언어가 어떠한 형태의 익숙함도 거부하고자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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