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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전두환 추징금' 3억대 환수

입력 2017-09-22 08:14 수정 2017-09-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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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청샘물 회수·환불 조치

시판 중인 생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돼, 업체가 제품을 회수하고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민원이 잇따르자 충청남도는 충남 보건환경 연구원에 생수 분석 작업을 맡겼습니다. 제조사 충청샘물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제품 회수와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2. 최순실 옥중 소송 1억 챙겨

최순실씨가 옥중에서 소송을 벌여 아파트 보증금 1억 2000만원을 돌려받게 됐습니다.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되면서 임대한 아파트의 계약을 해지했는데 집주인이 "검찰 압수수색으로 집이 잘 나가지 않아 손해를 봤다"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자 소송을 냈습니다.

3. '전두환 추징금' 3억대 환수

서울 중앙지검 전두환 추징금 특별 환수팀이 전 씨 일가에게서 미납 추징금 3억 3000만 원을 추가로 환수했습니다. 장남 전재국 씨 명의로 된 경기도 연천군 땅, 2600여㎡를 매각해 확보한 돈입니다. 이로써 추징금 2205억 원 가운데 53%인 1155억 원이 환수됐고, 1050억원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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